이번 개편안은 2024년 1월 27일부터 시행되며, 신규 개발 지역 지선·순환 노선 신설, 도심 순환 급행버스 서비스 강화, 동부권 급행 노선 신설,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천안콜버스 도입 등을 담고 있다.
앞으로 시는 노선 조정 등에 대한 시민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버스와 승강장에 관련 홍보물을 부착하고,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버스노선도 및 안내 책자 등을 배포할 계획이다.
오기환 시내버스혁신추진단장은 "노선 개편 시행 이후 시민 불편 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보완할 계획"이라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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