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청. |
26일 시에 따르면 시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춰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사례 총 12건을 추천받아 ▲시민 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 4개 항목을 평가했다.
시는 실적검증과 사전심사, 온라인 투표를 거쳐 적극행정위원회 등의 심사를 통해 최종 7명을 선발했다.
최우수 적극행정 사례는 '음식물처리장 배출수 병합처리를 통한 수질강화 및 운영비 절감' 사례가 선정됐다.
이외에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공설시장 긴급 안전 조치 및 정상화 추진', '맞춤형 부지제공, 토석자원을 통한 기업애로 해소 및 수해복구 지원' 사례 등이 선정됐다.
시는 선정된 7명에게 표창과 함께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실적가산점, 특별휴가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또 공무원들의 소신있는 적극행정을 위해 ▲사전컨설팅 활성화 ▲적극 행정 면책 활성화 ▲소송 지원 등 공무원 보호 및 지원 등에 힘쓰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앞으로도 공직사회에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주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적극 행정 공직문화 확산 및 이를 통한 시민의 삶 향상을 위해 반기별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정하고 있다.
아울러 적극 행정 우수사례는 내부 추천 외에도 시민도 충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추천할 수 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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