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올 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체납액 징수 활동 등 4개 분야, 9개 지표를 대상으로 진행한 한 것이다.
평가 결과 5개 면은 정기분 지방세 납기내 징수율, 체납액 징수율 개선 노력, 자체계획수립 여부 등 여러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올해 성실납세 환경 조성과 공평 과세 실현을 위해 11개 읍·면 전 직원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월체납액 최소화에 힘썼다.
특히 세수 감소에 따른 세입 확보 방안 및 체납처분 등을 확대하고
지난 연도 소액체납자에 대한 적극적인 납부 독려를 통해 지방세 징수율 98.3%, 이월체납액 5억8000여만 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강력한 체납처분으로 부동산 117건과 급여, 예금, 신용카드 매출채권, 공탁금 등 채권 655건 압류를 통해 약 7억 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향후에도 자동차번호판 영치, 가상자산을 포함한 금융재산 조회, 고액체납자 대상 가택수색 등 다각적이고 체계적인 징수 활동을 펼쳐 체납액 감소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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