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C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가 지난 21일 충남대 인재개발원에서 'DSC 모빌리티 리빙랩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 가운데, 박용한 본부장과 공모전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SC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 미래리빙랩팀 제공 |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이하 DSC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는 12월 21일 충남대 인재개발원 마루빌에서 '2023 2차 DSC 모빌리티 리빙랩 아이디어 공모전'을 시상식을 개최했다.
공모전 수상자를 비롯해 미래리빙랩센터 관계자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모빌리티 기술과 리빙랩 활동을 통한 기술 기반의 지역혁신을 이룰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공모하기 위해 10월 30일부터 12월 21일까지 진행됐으며,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15개팀을 수상팀으로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뉴게이트(지성찬·남기도 학생)팀이 '부착용 원터치 창문 파쇄기'를 주제로 최우수상을 차지했으며, 공주대 ZERO(이상준·안예지)팀과 청설모(양진모·모선구·설다진 학생)팀, 순천향대 디오엠(김정교·노영서·김태민 학생)팀이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박용한 대학교육혁신본부장은 "우리 지역민과 학생들의 혁신 아이디어가 DSC플랫폼이 추진하는 지역혁신의 반가운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민 모두가 살기 좋은 모빌리티 지역사회,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DSC 공유대학을 만들기 위해 지역민 여러분의 소중한 아이디어를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DSC지역혁신플렛폼은 총괄운영센터를 비롯해 대학교육혁신본부, 모빌리티 소부장 사업본부, 모빌리티 ICT 사업본부로 구성돼 있으며, 대전세종충남지역 25개 대학, 38개 기업, 20개 공공기관, 3개 시도교육청, 9개 연구소 등이 참여하고 있다.
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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