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숨내과 김지혜 원장이 건양대 의과대학에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사진=건양대병원 제공) |
건양의대 동문인 김지혜 원장은 최근 건양대 의과대학 증축공사 소식을 듣고 연말연시를 맞아 의과대학 발전과 후배들의 교육을 위해 써달라는 뜻을 전했다.
김지혜 원장은 "동료 및 선후배들과 소중한 시간을 함께했던 대학과 의료원이 발전하는 모습에 뿌듯한 마음이 든다"라며, "앞으로도 건양대의료원에 애정과 관심을 갖고 더 큰 발전을 염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진 의과대학장은 "성공적인 의학관 증축과 더불어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좋은 의사를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양의대는 기존 건물에 인접해 지상 7층, 1100평 규모의 건물을 증축 중으로 첨단 강의실을 마련할 예정이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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