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430명 규모 내년 상반기 정기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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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430명 규모 내년 상반기 정기인사 단행

승진자 54명 포함... 내년 1월 1일자 발령
본청 행정국장에 정회근... 학생교육문화원장에 오광열

  • 승인 2023-12-25 16:42
  • 신문게재 2023-12-26 2면
  • 김흥수 기자김흥수 기자
대전교육청은 22일 '2024년 1월 1일자 지방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 규모는 4급 1명, 5급 6명을 포함한 54명의 승진 인사를 비롯해 신규공무원 발령 47명 등 총 43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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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근 행정국장
먼저 3급 전보 인사로 정회근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이 본청 행정국장으로, 오광열 행정국장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으로 자리를 맞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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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열 학생교육문화원장
이어 4급은 김은경 지방서기관을 감사관 청렴감사총괄관으로, 차은서 대전시의회사무처 교육수석전문위원을 교육복지안전과장, 한진경 교육복지안전과장을 행정과장, 윤석오 교육협력관을 대전교육연수원 행정연수부장, 오찬영 행정과장을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총무부장, 김현임 감사관 청렴감사총괄관을 대전시의회사무처 교육수석전문위원, 이미혜 지방서기관(교육파견)을 교육협력관으로 전보 발령했다.



유일한 4급 승진자인 윤은경 지방서기관은 김진숙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총무부장과 함께 중앙교육연수원 교육 파견했으며, 이남현 지방서기관(전 한밭교육박물관장)은 정년퇴직하고, 이대성 대전교육연수원 행정연수부장은 퇴직준비교육 파견에 들어간다.

오광열 행정국장은 "이번 정기인사는 아동양육 책임 강화를 위한 늘봄학교 운영 및 유보통합 추진, 학교현장 지원강화를 위한 학교지원센터 신설 인력 배치 등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직무수행 능력과 업무 추진력, 소통능력을 갖춘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를 통해 대전교육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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