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한 중구청장 권한대행(중간)과 직원들이 국토교통부 '2023년 지자체 건축행정평가' 최우수 기관 표창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중구청 |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이동한)는 '2023년 지자체 건축행정평가'에서 최우수 기초단체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표창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지자체 건축행정평가는 국토부가 전국 226개 기초단체를 대상으로 건축 행정절차 합리성과 건축 안전관리, 유지관리 적절성, 건축행정 개선노력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올해 평가에서 중구는 부동산중개업소를 대상으로 건축법 위반 관련 사항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위반건축물 양산방지와 시민의식을 확산하는데 힘쓴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동한 권한대행은 "건축행정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신속한 건축행정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3년 지자체 건축행정평가' 최우수 기관에는 경기 성남, 인천 서구, 세종시 등이 수상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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