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20일 관내 초등ㆍ중ㆍ고등ㆍ특수학교 59개소에서 ‘지역농산물과 함께하는 건강급식데이’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를 통해 총 11,243명의 급식판 위에 예스향을 포함한 다채로운 건강식이 올랐다. 학생들은 새콤달콤한 예스향을 맛보며 연신 맛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행사에 함께한 한 학교의 영양교사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 속에 학생들의 건강관리가 중요한데, 비타민이 풍부한 예스향 덕에 영양과 신선함이 모두 갖춰진 급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백승지 회장은 “새 작물의 유통망 뚫는 게 쉽지 않은 상황에서, 젊은 세대에게 자연스럽게 예스향을 소개할 수 있는 건강급식데이 행사는 단비와도 같다”며 “앞으로도 예스향에 대한 홍보와 판로 개척에 힘쓰며 농가소득을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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