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지도 참석자 모습 |
당진소방서 최장일 서장은 20일 화재 취약대상 중 겨울철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공장시설인 송악읍 소재 동국제강을 방문해 화재예방을 위한 현장 확인지도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는 겨울철을 맞아 화재예방을 위한 화재 안전대책 추진과 관련해 대형화재 우려 대상을 현장 방문해 관계인의 자율 안전관리 체계 점검 및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장시설 관계인과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추진 관련 화재예방사항 안전지도, 공장 내 화재 취약요인 확인 및 인명 대피유도 방해요소 사전제거, 겨울철 각종 소방시설 유지관리법 지도, 자위소방대의 초기대응능력향상을 위한 대응방법 안내 등이다.
최장일 서장은 "겨울철을 맞아 공장 내 난방기구 사용 등으로 공장화재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며 "관계인들의 화재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를 줄이는 데 중요하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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