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표는 시책부분 수출·유통분야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농어촌발전상을 수상하고 국외선진 농업연수 기회를 얻게 됐다.
천안포도영농조합법인은 2015년 국내 최초로 중국 및 동남아에 거봉포도 수출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미국,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에 490여 톤의 포도를 수출했다.
박용준 대표는 "포도 수출 기반을 마련하고 수출 확대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명품포도 생산 및 수출 다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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