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활동은 디자인 기반의 첨단기술과 공학, 스토리텔링 등을 접목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AR·VR미디어디자인전공이 새로운 융복합 디자인에 대한 이해와 미래 첨단 분야 직업군을 소개코자 마련했다.
이날 AR·VR미디어디자인전공 3학년 재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유관순 열사와 3·1운동’, ‘인간의 면역체계’, ‘재미있는 캐릭터와 퀴즈’ 등 가상현실 콘텐츠가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 봉사의 참가한 AR·VR미디어디자인전공 3학년 김하윤 학생은 "이번 활동을 통해 초등학교 학생들이 몰입할 수 있는 현실감 있는 콘텐츠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됐다"며 "친구들과 직접 제작한 콘텐츠에 대한 반응과 소중한 의견을 반영해 다시 안서초 학생들과 교류하며、 또 다른 콘텐츠와 첨단장비를 소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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