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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대전공판장 전경. 사진=농협중앙회 대전본부 제공. |
농협대전공판장은 12월 21일 기준 매출액 3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대전 시민을 비롯한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믿고 먹을 수 있는 우수한 농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다.
이한수 농협대전공판장사장은 "이번 성과는 소비위축 및 경기침체 속에서도 전 직원 및 중도매인, 유통종사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묵묵히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한 결과라 더욱더 뜻깊고 보람됐다"고 말했다.
농협대전공판장은 지난 10월에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2년 농산물도매시장 운영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중부권 최고 공판장으로써 농산물 판로개척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지자체에 매년 성금을 기탁하는 등 사회적 책임도 하고 있다.
한편, 농협대전공판장은 1961년, 가락시장에 이어 국내에서 2번째로 개장한 도매시장이다. 농협대전공판장은 2002년 사업실적 1010억원, 2012년 2054억원, 2022년 예상 사업실적은 약 3000억원에 이른다. 10년마다 1000억원 씩 성장하고 있으며, 12월 21일 3000억원을 돌파하며 지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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