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은 2023년 4분기 민선8기 금산군정 공약이행률은 1분기 26.8% 대비 18%가 증가한 44.8%라고 21일 밝혔다.
금산군은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이종규 금산부군수 주재로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내년 민선8기 3년 차 공약사업의 원활한 이행을 위한 사안을 점검했다.
공약사업 84건 중 완료는 8건이며 정상추진 70건, 일부 추진 6건으로 나타났다.
완료 공약을 살펴보면 금산군 특장을 활용한 명품 도민체전 개최, 농기계 영농지원단 설치. 중소기업 시설 및 근무환경 개선 지원, 금산을 이끌 10대 프로젝트 마련, 경로당의 문화예술 기능확대, 금산의 세계인삼수도 선포, 세계로 미래로를 위한 진취적인 군정조직 개편, 투명한 공정한 재정집행 시스템 운영 등이다.
특히 세계화로 발돋움 한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성공, 충남도체육대회 역대 최고 성적 5위 쾌거, 교육환경 개선 및 인재 육성·장학사업 등 성과가 두드러지며 대부분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민선8기 공약사업은 과감한 도전, 커가는 행복 금산을 기대하는 군민들의 염원이 담긴 소중한 약속"이라며 "군의 역량을 모아 군민께 도움이 되고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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