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청. |
이번 성과공유회는 본 사업 특교세로 조성된 충주시 관아골 퍼블릭하우스에서 개최됐으며 오프닝 퍼포먼스와 함께 지난 5월 선정된 10개 지자체 사업의 성과를 보고하고 포상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올해 처음 시행된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은 국정과제 119번 관련 사업(지역사회의 자생적 창조역량 강화)으로 지역 고유자원과 특색을 활용해 생활권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주민은 살고 싶고 관광객은 찾고 싶은 지역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충주시는 사업 선정 후 거점공간 조성, 창업캠프, 골목마켓, 트리페스타 등을 운영해 방문자 수 증가 및 커뮤니티 확대, 신규창업 등으로 인한 지역 활성화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지난 6개월간 관아골 활동가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커뮤니티가 노력한 성과를 보상받은 결과를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성공적인 2년차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