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케이밸리',신창일반산단 조성 본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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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케이밸리',신창일반산단 조성 본격 착수

4700여억원 투입, 105만 제곱미터 구모 조성
동-서부 대표 산업단지 육성 박차

  • 승인 2023-12-21 08:36
  • 남정민 기자남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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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케이밸리' 조감도
아산시가 충남도로부터 케이밸리아산 일반산업단지와 신창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산업단지계획을 최종 승인 받아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갈 방침이다.

21일 시에 따르면, 케이밸리아산 일반산단은 아산시 음봉면 산동리 일원에 사업비 3374억 원을 투입해 56만㎡(17만평), 아산 신창일반산단은 1330억원을 투입해 48만㎡(14만평)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케이밸리아산 일반산단은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의 전략적 육성 도모와, 건강검진센터 유치 및 입지를 통해 의료 복지 환경 개선 및 산업단지 조성은 물론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도 기대되고 있다.

신창 일반산단은 자동차산업 클러스터 조성 및 새로운 산업수요에 대응할 맞춤형 산업용지 공급하는 것이 목적으로, 2007년부터 장기간 지체됐던 아산 서부권 산업단지 개발의 신호탄이 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아산시 동부와 서부를 대표하는 케이밸리아산 일반산업단지와 신창일반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체계적이고 계획화된 산업시설용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산업과 R&D, 정주 환경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산업단지로 조성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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