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케이밸리' 조감도 |
21일 시에 따르면, 케이밸리아산 일반산단은 아산시 음봉면 산동리 일원에 사업비 3374억 원을 투입해 56만㎡(17만평), 아산 신창일반산단은 1330억원을 투입해 48만㎡(14만평)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케이밸리아산 일반산단은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의 전략적 육성 도모와, 건강검진센터 유치 및 입지를 통해 의료 복지 환경 개선 및 산업단지 조성은 물론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도 기대되고 있다.
신창 일반산단은 자동차산업 클러스터 조성 및 새로운 산업수요에 대응할 맞춤형 산업용지 공급하는 것이 목적으로, 2007년부터 장기간 지체됐던 아산 서부권 산업단지 개발의 신호탄이 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아산시 동부와 서부를 대표하는 케이밸리아산 일반산업단지와 신창일반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체계적이고 계획화된 산업시설용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산업과 R&D, 정주 환경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산업단지로 조성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