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미술관 전경 |
넥스트코드는 대전·충청지역에 연고를 둔 차세대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전시다. 1999년 시작해 올해까지 25년간 152명 청년작가의 작품을 소개하고 육성했다. 특히 2018년부터 공모제로 전환 후 미술계 외부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치면서 대전·충청 지역 청년작가들의 등용문으로 평가받고 있다.
'넥스트코드 2024'는 내년 7월 2일부터 약 두 달간 대전시립미술관 만년동 본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선정한 작가들에게는 전시와 평론가 매칭, 평론 원고료, 창작지원금을 지원한다.
공모는 1월 8일까지 온라인으로 한다. 대전·충청 지역 연고가 있는 20세에서 39세까지 시각예술 분야 청년작가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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