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천안병 신진영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0일 쌍용동 선거캠프 사무실에서 방문한 배우 정준호 씨와 총선승리를 위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지인인 배우 정준호 씨가 방문하는 등 7시간가량 진행된 이번 차담회는 자발적으로 신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시민들이 총선 승리를 기원하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특히 성무용 전 천안시장과 신범철(갑)·이정만(을) 예비후보, 시·도 의원들도 신 예비후보를 지지하며 응원에 힘을 보탰다.
출판기념회가 난무한다는 지역 내 부정적 여론이 잇따른 가운데 신 예비 후보의 차담회는 오히려 국민을 대변하는 예비후보인 만큼 참신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날 참석자 중 20~30대 청년들도 대거 참석, 신 예비후보자와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천안의 비전에 대해 확신을 갖게 됐다.
신 예비후보는 대통령실 행정관, 충남도지사 비서실장, 천안시 정책보좌관, 국회의원 수석보좌관 등을 역임해 입법과 행정을 두루 다뤘다.
신진영 예비후보는 "많은 시민의 의견을 청취하면서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며 "그동안 쌓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천안의 새로운 도약을 이뤄내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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