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가 20일 하기동 18-6번지 일원에서 신성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기공식을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유성구청 |
유성구는 이날 신성동 신청사 신축부지(하기동 18-6번지 일원)에서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모두 135억원을 들여 대지면적 4209㎡, 연면적 2842.54㎡에 지하 1층과 지상 2층 규모로 신축하며 2025년 3월 준공 목표다.
주요 시설은 지하 1층 다목적실과 세미나실, 공유주방, 중정마당, 지상 1층 민원실과 세미나실, 주민자치 사무실, 지상 2층 회의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숙원사업인 신성동 행정복지센터 신축의 첫 삽을 떠 매우 기쁘다"며 "행정복지센터를 행정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주민들에게 휴식과 다양한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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