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IV대학 대전캠퍼스 인공지능과 재학생들이 12월 19일 열린 '지역협력 수요맞춤형 스케일업 경진대회'에서 지역협력상과 지역혁신상을 수상했다. 대전폴리텍IV대 제공 |
인공지능과에 재학중인 차상용·김무경 학생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성광이엔에프와 인공지능 관련 기술공유를 진행했으며, ㈜성광이엔에프의 고농도 폐수증발장치에 AIoT 통신 기술 및 인공지능 기술을 포함해 장치의 상태와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폐수 결정체를 예측할 수 있는 시스템을 공동 개발해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병채 학장직무대리는 "대학과 기업의 활발한 교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폴리텍IV대학이 4차산업혁명을 이끌어갈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폴리텍IV대학 대전캠퍼스 인공지능과는 2년제 학위과정과 전문학사 이상 학력을 보유한 만39세 이하 미취업자 대상으로 하이테크과정(전액국비지원)이 개설돼 있다.
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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