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작업치료학과 4학년 학생 42명이 최근 발표한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에서 전원 합격했다. 건양대 제공 |
건양대는 최근 발표한 '제51회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에서 작업치료학과 4학년 42명이 응시해 전원이 합격했다고 20일 밝혔다.
건양대 작업치료학과는 비교적 짧은 역사 속에서도 다년간의 국가시험 100% 합격과 함께 3명의 국가시험 전국 수석자를 배출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김희 학과장은 "대학 캠퍼스와 함께 위치한 대학병원에서의 실습, 지역사회와의 연계 봉사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교육과 교수님들의 지도 그리고 학생들의 노력이 더해진 덕분에 100% 합격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졸업 후 학생들이 질 높은 취업과 진로를 찾아갈 수 있도록 학과 교수진들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용하 건양대 총장은 "우리 대학은 그 무엇보다 학생이 우선"이라며 "비틀즈의 리더 존 레논의 말처럼 꿈은 혼자 꾸면 단지 꿈으로 끝나지만, 여럿이 꾸면 현실이 된다"고 재학생들을 독려했다.
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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