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동문코아루 전경 |
우수관리단지 지정은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국토부가 선정·시상하며, 2010년에 시작해 올해 14회를 맞았다.
국토부는 올해는 전국 11개 시도에서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된 21개 공동주택에 대해 1차 서류평가, 2차 현장평가를 실시했으며, 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6개 단지를 선정했다.
도가 추천한 서산 동문 코아루아파트 단지는 주거 환경 개선, 공동체 활동 지원, 안전사고 예방, 관리 투명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범적인 사례를 제시해 호평받았다.
선정된 우수관리단지에는 이달 말경 동판과 증서를 지자체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입주민들 스스로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많은 변화가 있었으며, 이런 점이 평가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라면서 "앞으로도 우수관리단지를 적극 발굴하고 모범사례로 전파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포=김성현 기자 larcz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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