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DSC) 지역혁신플랫폼은 12월 19일 세종시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 호텔에서 참여대학 총장 회의를 개최했다. 충남대 제공 |
충남대를 총괄대학으로 24개 대학이 참여하는 대전·세종·충남(DSC) 지역혁신플랫폼이 참여대학 총장들과 3차년도 사업 성과와 향후 사업계획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를 가졌다.
DSC지역혁신플랫폼은 12월 19일 세종시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김용기 총괄운영센터장을 비롯해 이진숙 충남대 총장, 임경호 공주대 총장 등 참여대학 총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DSC 지역혁신플랫폼 참여대학 총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DSC 지역혁신플랫폼의 3차년도 사업 성과와 과정을 되돌아보고, 향후 예산지원 및 추진계획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이진숙 총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3차년도 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더욱 발전된 사업 수행을 위한 우리의 책임과 역할을 논의할 수 있었다"며 "오늘의 총장회의는 더욱 발전된 사업 수행은 물론, 참여 대학 및 기관이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는 의지를 다지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한편, DSC지역혁신플랫폼은 충청권 미래 모빌리티 혁신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지자체와 대학, 기업, 지역혁신기관 등이 협업함으로써 지역인재 양성은 물론, 지역 내 취·창업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대형 국책사업으로 지난 2021년부터 5년간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 3436억원이 투입된다. DSC지역혁신플렛폼의 3차년도 사업기간은 2024년 2월 29일까지다.
김용기 총괄운영센터장은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은 3개 지자체와 기업, 대학, 연구소 등 다양한 혁신주체들이 참여해 지역산업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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