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충청 발전의 힘써온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다가오는 연말을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맞이하기 위해 문화 콘텐츠와 함께 진행됐다.
특히 이날 장인수, 최병수, 김은성, 신승은, 유순기, 박승길, 이준우, 박칠서 등 충청희망포럼 회원 8명이 충남도지사상, 천안시장상 등 기관장상을 수상했으며, 이경준 상임대표는 정도희 천안시의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태흠 도시자는 축전을 통해 "그동안 충청 발전을 위해 애써준 회원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는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경준 상임대표는 "2023년 한 해 동안 단기간의 회원 증강과 재정적 확대는 물론, 11월 1일 사단법인이라는 법인격을 부여받았다"며 "본 포럼의 회원 구성은 각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들로 이뤄진 만큼, 2024년은 천안지역의 한계를 벗어나 충남 전역으로의 확대를 목표로 삼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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