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관리공단 노사, 기성동 주거환경개선 활동

주거환경 개선활동에 참여한 대전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도배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시설관리공단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상태) 노사는 19일 서구 기성동 일대에 사는 취약계층을 찾아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공단 직원 20여 명은 취약계층 가구 2곳을 방문해 도배를 하고 장판을 교체했으며 가스시설과 전기시설을 점검하거나 교체했다.

공단 관계자는 "겨울철 한파가 심해진 요즘 기성동 농가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하나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전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시설관리공단

공단은 2017년 7월 '1사 1촌 농촌사랑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기성동의 노후주택 보수와 농가 일손 돕기 등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윤희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