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조혜림 간호사 |
해당 과정은 창상관리에 종사하는 의료인을 대상으로 창상관리 역량을 다지고 전문성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개설된 창상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이다.
총 7개월에 걸쳐 기초과정, 심화과정, e러닝, 펠로우십 과정을 이수해야 하며, 창상관리 전문 지식과 실습, 토론 등을 통해 전문가적 의사결정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거치게 된다.
조 간호사는 성형외과 외래에서 근무하며, 만성창상, 당뇨발, 욕창, 화상 등의 환자를 담당하며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해당 과정에 도전해 자격을 취득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혜림 간호사는 "창상 등 각종 상처관리에 있어 환자들에게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부족한 점이 많지만 앞으로 더욱 정진하여 환자들에게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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