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연 동지 고사 모습 |
군의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방학 아이들과 함께 박물관을 찾아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교육과 재미는 물론 가족 간 추억까지 쌓아 갈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한 것이다.
행사에서는 팥주머니 만들어 액운 쫓기, 죽방울 전래놀이, 동지고사, 동지팥죽, 동지버선 꾸미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겨울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별별 서커스, 상상국악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며 방문객 모두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관람객 누구나 전시장에 마련된 절구, 디딜방아, 맷돌 등 다양한 전통문화를 상시 체험해 볼 수도 있다.
한편,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은 23일부터 내년 2월 4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겨울놀이 축제'동심(冬心)? 동심(童心)!'를 운영한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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