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벤처협회는 1276개 소속 기업 간 정보교환, 공동 협력, 기업경영 활성화, 첨단 신기술 연구개발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매년 충남벤처인대회를 열고 성공적 경영 성과를 달성한 기업인과 관련 유공자 발굴·시상을 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 충남도지사상 ㈜금강웰빙푸드(대표 김정순), 심작이엔지(대표 임미영), 중소벤처기업부장관표상 ㈜대영이엔씨(대표 노대영), ㈜우아한주방(대표 황철),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표창 가장큰약국(대표 김동완), ㈜리마(대표 차윤서), ㈜늘품교육(대표 정혜은), 천안시장상 아토플래닛(주)(대표 김대환), ㈜한올푸드(대표 최혜정), 아산시장상 서원산업(주)(대표 박성호), ㈜평화장갑무역(대표 김규진) 등 11명이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유재룡 실장은 "벤처기업은 기술 혁신과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며 대한민국 경제의 활력을 불어넣고 견인하는 주역"이라며 "충남도는 충남벤처협회를 적극 지원하며, 벤처기업이 충남 경제의 든든한 허리가 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했다.
남승일 회장은 "충남은 대한민국 교통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출 1위에 역동적인 산업활동과 경제발전이 이뤄지는 경제의 중심지"라며 "화합과 신뢰, 창의와 도전, 변화, 혁신 기반으로 상생 협력해 가치와 성과를 이뤄내는 협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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