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례회의에서는 고용노동부 최종수 천안지청장, 안전보건공단 이상범 충남지역본부장을 비롯한 관내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및 업종별 협의회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의 활동을 돌아보면서 안전문화 확산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산업재해예방 유공자에 대한 시상도 했다.
최종수 지청장은 "안전의식과 문화를 짧은 시간에 바꾸기는 어렵지만, 안전의 가치를 담은 메시지가 꾸준히 전달되고 널리 확산된다면 안전한 행동이 습관처럼 나오게 될 것"이라며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이 더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와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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