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는 18일 태안읍 태안새마을금고 3층 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신경철 군의장, 관내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민·관 사회복지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은 민·관 사회복지 합동 워크숍 모습. |
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오병영)는 18일 태안읍 태안새마을금고 3층 행사장에서 가세로 군수와 신경철 군의장, 관내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민·관 사회복지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관내 사회복지 유관기관 종사자와 복지담당 공직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민·관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웃음치료사로 활동하고 있는 평화음악사 문우택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웃음으로 희망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특강에 이어, 화합을 위한 레크리에이션이 펼쳐져 참석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가세로 군수는 “올 한해 지역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힘쓴 관계자 분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내년에도 민·관이 상호 협력해 지역의 어두운 곳을 환히 밝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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