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지원 사업은 2017년부터 이어온 초록우산과 CNCITY에너지의 문화기부 사회공헌으로, 취약계층 아동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총 200명에게 이응노미술관을 1년간 이용할 수 있는 개인멤버십을 제공한다. 이응노미술관 개인멤버십 가입자에게는 전시 무료 입장, 특별 프로그램 초청, 카페테리아와 아트숍 할인 혜택 등이 제공된다.
황인규 CNCITY에너지 대표이사는 "힘든 환경 속에서도 어린이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다양한 교육과 문화 활동 지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갑재 이응노미술관 관장은 "CNCITY에너지와 초록우산이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문화기부의 장으로 이응노미술관을 선택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응노미술관에서 꿈꾼 예술적 영감이 무럭무럭 성장할 수 있도록 좋은 콘텐츠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전복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장은 "문화활동에 제약이 많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펼쳐주시는 CNCITY에너지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초록우산은 지역사회 후원자와 함께 아동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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