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의회, 2024년 예산안 6479억 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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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의회, 2024년 예산안 6479억 원 확정

  • 승인 2023-12-18 13:04
  • 수정 2024-02-07 15:58
  • 심효준 기자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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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4회 대전 중구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윤양수 의장이 발언하고 있다.(사진=중구의회 제공)
대전 중구의회가 12월 15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총 26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54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예산안 6479억 원(일반회계 6393억 원·특별회계 86억 원)을 본회의에 상정된 수정안대로 확정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한 6482억 원에서 3억 3000만 원 정도 줄어든 규모다.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집행부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처리했다.

윤양수 의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와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시 제시된 대안을 구민을 위한 정책사업 등 구정에 적극 반영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한편 이번 본회의에서는 김옥향 의원이 발의한 '대전시 중구 평생학습도시 신규 지정 촉구 결의안'이 채택됐다. 창단 여부를 놓고 논란이 일었던 검도부 실업팀(직장운동경기부)과 관련한 예산은 전액 삭감 결정됐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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