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뉴스 첫 번째로 지역소멸 위기 극복 인구유입 정책을 추진해 인구 증가로의 반전을 꼽았다.
인구의 가파른 자연감소 상황에서도 군의 인구는 지난해 12월 말 5만92명에서 올해 11월 말 5만120명으로 인구 반전을 이뤘다.
이는 고품격아파트 입주, 대안학교·중부대 전입 증가, 중학생 관내 고교 입학 증가가 원인으로 분석됐다.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의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도 선정됐다.
역대 최다 107만 명이 이번 축제에 다녀갔으며 이중 외국 관광객이 2600명이다.
경제적 파급효과는 1190억 원에 달하고 국제인삼교역전에서는 1223만 달러 무역성과를 올렸다.
세계를 향한 도전을 통한 금산인삼세계화 진전도 주목을 받았다.
독일 등 4개국 6개 도시 5개 단체와 금산인삼 세계진출 교류 협력을 추진했고 세계인삼수도 선포 및 글로벌애드프로젝트 등 금산인삼 글로벌 홍보마케팅도 강화했다.
2024년 본 예산의 경우 7711억 원을 편성해 예산 1조 원 시대를 향해 순항 중이다.
국가 예산 긴축상황에서도 적극적인 노력으로 전략적인 확장 예산을 편성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 사회안전망 확보 및 약자 보호 등 분야의 예산이 증액됐다.
2023 충청남도 체육대회는 역대 가장 성공적인 대회로 개최됐다.
인삼약초 고장의 특징을 살린 독창적인 개·폐막식과 수준 높은 대회를 진행한 가운데 역대 최대 1만66명의 선수, 임원이 참가했다.
금산군은 역대 최고 종합순위 5위를 달성했다.
이외에도 방우리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5만 군민의 열망과 단합, 금산추부깻잎 연매출 700억 원 대 돌파, 수준 높은 문화예술로 지역의 행복과 자긍심 고취, 미래 대응 첨단산업으로의 전환 기반 마련, 민선8기 능동적이고 책임성 있는 행정조직 개편 등이 뉴스로 꼽혔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올해 민선8기 금산군정은 군민께 희망과 행복을 드리고 세계를 향한 진전을 이루는 데 무엇보다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세계를 향한 금산군의 과감한 도전 힘과 슬기를 모아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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