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거리 그리기 공모전 대상작 '청춘이다!' |
청양읍 청춘거리의 과거, 현재, 미래 모습을 주제로 진행한 이번 공모전에는 모두 70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시상식은 어르신 부(65세 이상), 일반부(20~64세), 고등부, 중등부, 초등부로 나눠 진행됐다. 전체 대상은 '청춘이다!'를 그린 김은율(청양고 3학년) 학생이 차지했다. 이밖에 45명은 (사)한국미술협회 충남지회장상, (사)한국미술협회 청양지부장상 등을 받았다.
각 부문 수상작은 올해 말까지 청춘거리 내 청춘하우스 전시동(대합실)과 청년LAB 1층 사랑방에 전시되며, 내년에는 시외버스터미널과 청양군청 갤러리 순회 전시를 계획하고 있다.
이종필 부군수는 "소생활권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청춘거리 그리기 공모전은 주민이 제안하고 다양한 세대의 공감과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이루어진 뜻깊은 행사"라고 말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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