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의료지도는 심정지환자 발생 시 출동한 현장 119구급대원에게 의사가 영상통화로 의료지도를 시행하고, 치료 가능한 병원으로 빠르게 이송시키는 사업이다.
이번 심포지엄 1부에서는 '심폐소생술의 최신지견'을 주제로 New evidence for BLS and Team CPR(이정아 한림의대 교수), New evidence from advanced life support(박승민 서울의대 교수), Update for emergency delivery and neonatal CPR(김소은 전북의대 교수) 등이 발표됐다.
아울러 2부는 '충청남도 병원 전 심장정지 치료의 발전'을 주제로 천안·아산·평택·안성 스마트의료지도 시범사업 결과(김현준 순천향의대 교수), 현장 심폐소생술의 문제와 개선(최일국 천안충무병원 교수), 충청 병원 전 이송의 현재와 방향(최한주 단국의대 교수) 등 3개 연제를 다뤘다.
문형준 센터장은 "심폐소생술 최신 의료정보를 공유하고, 사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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