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나누고 즐기는 음악회' 관계자·참가자 단체사진. |
이날 음악회에는 ㈔한국장애인부모회 충주시지부(회장 홍석주) 산하의 장애인다누리주간보호센터와 해피데이센터, 긴급돌봄센터 장애인 이용인 30여 명이 참석했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맛있는 점심식사와 함께 행복한 음악 공연으로 장애인들에게 웃음과 기쁨이 넘치는 시간이 됐다.
주유진 회장은 "추운 겨울 소소하지만 마음을 다해 준비한 만큼 함께 해준 장애인들에게 행복하고 소중한 추억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다온의 선한 영향력이 어려운 이들에게 희망의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서 초심을 잃지 않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홍석주 회장은 "지역사회에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두 단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장애인부모회도 장애인뿐만 아니라 소외된 계층에게 받은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한가수협회 충북지회 '사랑나눔 송년 콘서트'가 진행돼 좋은 사람들과 공연도 보고 나눔을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콘서트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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