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그간 비학산을 찾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 환경을 제공하고자 일출봉 전망데크 재설치와 벤치 등 휴게시설 확충·구급함 신설 등 등산로 일제정비사업을 해왔다.
황톳길 조성은 황톳길 맨발 걷기가 혈액순환·불면증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내 황톳길 조성을 바라던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함이다.
세종시 김민식 산림공원과장은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리한 '명품 숲길'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면서 "많은 시민이 황톳길 맨발 걷기를 통해 건강도 챙기고 생활에 활력을 높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이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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