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입국자녀 자존감UP '맞춤형 한국어교육' 수료식 사진 |
서산시가족센터(센터장 류순희)는 지난 25일 중도입국자녀 자존감UP '맞춤형 한국어교육' 을 수료한 학생들을 축하하는 종강식을 가졌다.
이날 종강식에서는 중도입국 및 외국인근로자 자녀와 부모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과정을 마무리한 학생들에게 수료증과 모범상을 전달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중도입국 및 외국인근로자 자녀 한국어교육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총 73회기 동안 한국어교육, 한국문화체험, 가족나들이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되어 이들의 의사소통 어려움을 해소하고 한국문화이해에 도움을 주었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자 문○○(러시아, 초6) 학생은 "교육에 참여하면서 한국어 실력도 많이 늘어 친구관계나 학교공부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다양한 한국문화 체험활동도 많아 한국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명예기자단 조인성(중국)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