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이력서·자소서 작성법, 면접 기술, 직장 소통 방법, 재테크 등 다양한 교육과 함께 지역기업으로 채용연계를 지원하고 있다.
시는 2022년 시범사업을 거쳐 올해 정식으로 추진했으며, 7회차 걸쳐 139명이 교육받고 70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박은주 청년담당관은 "채용·기업정보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구직자에게 천안형 청년채용연계 사업이 큰 도움이 된 거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기업들을 발굴해 청년들이 원하는 직무와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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