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장애인복지관에 연말을 맞아 '발달장애인의 복지 사업'과 따뜻한 겨울철을 보내기 위한 후원금과 물품이 답지하고 있다. 사진은 한상국 원장과 김선정, 김낙준 대표가 장애인복지관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모습. |
태안군장애인복지관(관장 이종만)은 연말을 맞아 '발달장애인의 복지 사업'과 따뜻한 겨울철을 보내기 위한 후원금과 물품이 답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서 강남성모내과 한상국 원장 부부와 이강 김선정 대표 부부가 각각 500만원, ㈜삼성라인 김낙준 대표 부부가 300만원을 장애인 복지 사업을 위해 써달라며 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
한상국 원장 부부와 김선정, 김낙준 대표 부부는 지난 2020년부터 해마다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해 왔으며 올해도 잊지 않고 장애인복지관에 후원금을 전해 왔다.
이날 (주)정인산업(대표 안정은)도 태안군장애인복지관에 지역 내 장애인들이 겨울을 춥지 않도록 겨울철 방한제품 장갑 300개와 핫팩 250개를 전달했다.
15일에는 국방과학연구소 안흥시험장의 안흥사랑나눔후원회(회장 김종열)도 태안군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한상국 원장과 김선정, 김낙준 대표 등은 "장애인 복지 향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후원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종만 관장은 "한상국 원장님과 김선정, 김낙준 대표님의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이 후원금은 발달장애인 복지 사업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고마움을 밝혔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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