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방서 퇴임식. |
이번 행사는 오랜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는 박종근 소방경과 심상표·조남희 소방위의 명예로는 퇴임을 축하하고 직원들과 석별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공로연수에 들어간 퇴임자들은 30여 년간 지역의 파수꾼으로 묵묵히 역할을 다해왔으며 각종 현장 최일선에서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하고 남다른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헌신했다.
퇴임자들은 "지난 공직기간 함께해 준 소방 동료들에게 감사하다"며 "또 다른 시작을 위한 격려와 응원을 잊지 않고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퇴임인사를 전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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