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 '제4회 충북과학문화협의회'. |
'충북과학문화협의회'는 충북도청, 충북도교육청, 충북과학기술포럼 등의 운영위원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충북지역의 과학기술문화 확산 및 자원 발굴을 위한 협의체로 지속 발전 가능한 도내 과학기술문화의 기획 및 정착을 위해 협의·자문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충북과학문화협의회 운영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2023년 지역과학문화 역량강화 사업 운영성과 보고 및 2024년 사업계획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또 정책연구 2건(2023년 충북 지역기반 과학문화 실태조사 연구, 충북지역 기반 시니어 과학기술문화 활성화 방안 연구)의 결과 보고가 있었으며 운영 위원회에서는 2024년도 사업추진을 위한 사업운영 방향 및 개선점 등의 의견이 모아졌다.
한국교통대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장 박병준 교수는 "과학 기술이 도민들의 실생활에 깊이 자리 잡은 만큼 그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며 "과학을 문화적인 차원에서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복권위원회·한국창의재단과 충청북도가 지원하는 '2023년 지역과학문화 역량강화 사업'의 충북지역 거점이다.
충북도민의 과학문화 향유기회 확대, 충북지역 과학문화 생태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저소득·소외계층의 복지 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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