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지역 복지발전과 복지관에 도움을 준 개인과 단체 관계자를 불러 격려와 함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런 가운데 종촌복지관은 올해 처음으로 8월부터 한 달 기간의 명예 관장제도를 도입, 운영하면서 나눔 활동을 더욱 확대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그간 그쳐간 명예 관장으로는 송미령 국민연금공단 대전세종지역본부장, 이준배 세종미래전략연구원장, 임채성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 등이다.
12월 현재 명예 관장에는 김도윤 부강옥 대표가 맡고 있다.
정기룡 관장은 "한 해 동안 종촌종합사회복지관을 위해 애써준 후원자와 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세종지역의 복지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이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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