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는 지난 14일 논산중앙장로교회(담임목사 전종혁)가 극세사 이불 210채를 시에 기탁했다고 전했다.
기탁식은 교회 내 비전센터에서 진행된 가운데 전종혁 담임목사는 “사랑을 실천하는 중앙장로교회 성도들의 마음을 모아 다문화 가정을 위한 기부를 결정했다”는 취지를 전했다.
시 관계자는 “기증해주신 성금과 물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복지 자원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