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덕 작가는 현재 서울 조선팰리스호텔에서 수석 셰프로 근무하고 있으며, 독서 주방, 셰프는 어때?, 기쁨과 위안을 주는 멋진 직업 셰프 등 여러 서적을 저술했다.
유 작가는 '요리사가 책을 쓰면서 일어난 일'이란 주제 강연에서 작가 등단 과정과 경험을 생생하게 전하며, 인생을 바꾼 독서의 중요성을 알렸다.
박상흠 병원장은 "유재덕 작가의 인생 경험과 독서를 통한 깨달음을 간접 체험한 시간이었다"면서, "행사를 계기로 병원의 독서문화가 더 깊게 뿌리내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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