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LINC3.0사업단(단장 이영환)은 14일 교내 산학협력관에서 '2023 ESG 경영 컨설팅 지원단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대전대 제공 |
대전대 LINC3.0사업단(단장 이영환)은 14일 교내 산학협력관에서 '2023 ESG 경영 컨설팅 지원단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가족회사를 대상으로 열린 이날 회의는 ESG경영 컨설팅을 통한 ESG경영 공감대 형성 및 인식 확산, 기업들의 ESG경영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ESG경영 컨설팅 지원단 소개를 시작으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템스경영컨설팅 배용일 대표의 '기업 컨설팅 사례를 통한 기업들의 ESG경영에 대한 관심 및 실천의지'를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얻었다.
이영환 단장은 "ESG경영 컨설팅 지원단 전문가그룹을 형성해 멤버들 중심으로 대전대 가족회사가 궁금해하는 ESG 개념에서부터 지속가능성 창출을 위한 ESG 경영 및 ESG 기업 평가를 위해 필요한 요건 등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남상호 총장은 "우리 대학은 1980년 지산 임달규 선생께서 숭고한 육영의지를 실현하기 위해 ‘국가발전·문화창조·사회봉사’를 건학이념으로 설립했다"며 "건학이념을 계승 발전시키고 ‘입체적 사고, 개방적 융합, 창조적 도전, 열정과 조화, 단순함과 새로움’의 혜화의 가치체계를 구현하고자 차별화된 교육모델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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