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론회는 건강한 교육공동체 회복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했으며, 앞서 11월 22일부터 29일까지 모바일로 참여신청을 받은 학생 20명, 교직원 30명, 시민·학부모 30명 등 모두 80여 명이 참석한다.
토론회 내용은 '건강한 교육공동체에 대한 나의 역할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토론과 함께 실천 결의를 다진다.
최교진 교육감은 "건강한 교육공동체는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각자의 역할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실천하는 것에 달려 있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교육활동 중심학교를 조성하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올해 5월 '존중의 약속 만들기'라는 주제로 교육 주체들이 함께 신뢰와 존중의 약속을 만들고 실천 의지를 다진 바 있다.
세종=이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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