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문화 경진대회는 중앙기관과 전국 지자체에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노력과 가능성, 성과를 보여준 기관을 선정·공유하고자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세종시는 그간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별도의 전담 임시조직(TF)을 구성해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중점과제 6개와 세부 실천 과제 25개를 선정, 추진해 왔다.
이중 대표적인 성과는 '외로움전담관' 지정 등 직원심리 돌봄과 복지 강화 ▲한시 임기제 채용 등 원활한 조직 운영 ▲입체평가 도입 등 공정한 인사제도 운용 등이 꼽힌다.
최민호 시장은 "시정 4기 출범부터 직원들과 약속한 조직문화 개선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세종시 공무원들이 웃으면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이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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