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학계,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포럼에서 군은 먼저 먹거리계획 수립을 준비하는 단계 그룹의 지자체에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먹거리위원회를 통한 먹거리 기본조례 제정, 도내 최초 먹거리 비전선포, 먹거리패키지사업 확보를 통한 연차별 체계적 사업추진사례를 알렸다.
또한 식생활네트워크, 로컬푸드출하회 등 민간그룹과 함께 지역먹거리를 활용한 먹거리 취약계층 돌봄시범 사업 등의 성과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농업유통과 김재겸 팀장은"앞으로도 농업인과 소비자가 상생하고 농업 활성화는 물론 주민 누구나 안전한 먹거리를 보장받는 선도 지역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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