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단편영화제 상영작 '검정, 사랑의 색'과 '미성년'은 영화영상전공 학생의 창작 영화로 같은 전공 학생들이 시나리오, 연출, 배우, 스태프로 영화 제작과정에 참여했으며, 문화예술경영전공 학생들이 온오프라인 홍보 및 마케팅, 영상 예고편 및 홍보영상 제작 등의 과정에 참여하는 전공융합으로 진행된 '영화제작실습' 수업의 결과물이다.
영화영상전공 서인숙 교수는 "전공 간 융합 수업을 통해 두 전공이 서로의 전공 분야를 이해하고 융합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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