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세팍타크로부 <사진 왼쪽부터>김현수·장민혁·김상민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목원대 제공 |
13일 목원대에 따르면, 목원대 세팍타크로부는 지난달 경남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24회 전국 남녀 종별 세팍타크로대회' 겸 '2023년도 제3차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에서 예선을 모두 이기며 결승에 올라간 뒤 원광대를 세트스코어 2-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따라 김현수·장민혁·김상민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됐으며, 이중 김상민 선수는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이희학 총장은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는 여건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통해 학교의 명예를 높여주는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목원대 선수들이 앞으로 열리는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지역 최초의 사립대인 목원대는 중부권 최강의 혁신대학으로 성장하기 위해 진리, 사랑, 봉사라는 교훈을 바탕으로 학술이론과 응용법을 교수하고 연구함으로써 국가와 인류사회에 공헌할 인재를 양성하는 목표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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